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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이해] 에픽, 스토리, 태스크: 애자일 개발에서 일의 단위를 쪼개는 방법 본문
스크럼이나 칸반 같은 애자일 개발을 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에픽(Epic) | 스토리(Story) | 태스크(Task)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일의 크기와 관리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하고 사용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에픽(Epic)이란?
에픽은 아직 구체적으로 쪼개지지 않은, 큰 범위의 일감을 뜻합니다.
- 제품이나 서비스에 큰 기능 추가가 필요할 때
- 아직 세부적인 작업이 정의되지 않은 상태일 때
"새로운 회원가입 시스템 구축"
"모바일 앱 전체 리뉴얼"
같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는 규모의 작업이 에픽입니다.
- 요약: 에픽은 한 번에 끝낼 수 없는 '큰 목표'다.
스토리(Story)란?
스토리(사용자 스토리, User Story)는 에픽을 쪼갠 구체적인 기능 단위 작업입니다.
스토리는 보통 "사용자로서 ~하고 싶다" 형태로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 "사용자로서, 이메일로 회원가입할 수 있다."
- "사용자로서,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때 복구할 수 있다."
스토리는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기능이나 요구사항을 표현합니다.
(즉, "개발자가 뭘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사용자가 뭘 할 수 있어야 하는가"에 집중)
- 요약:스토리는 사용자 관점에서 기능을 설명한 것.
태스크(Task)란?
태스크는 스토리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작업 조각입니다.
- DB 스키마 수정하기
- 로그인 API 만들기
- UI 디자인 수정하기
이런 것들이 태스크입니다.
즉, 개발자가 실제로 손을 움직여서 수행하는 최소 단위라고 보면 됩니다.
요약: 태스크는 실제 수행하는 행동 단위다.
정리해서 비교하면
에픽(Epic) | 큰 목표, 여러 스토리를 포함 | "회원가입 시스템 구축" |
스토리(Story) | 사용자 관점의 기능 요구사항 | "이메일로 회원가입하기" |
태스크(Task) | 실제 작업 단위 | "회원가입 API 작성" |
왜 이렇게 나누는가?
- 복잡한 일을 쪼개서 관리하기 쉽게 하기 위해
-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바라보기 위해
- 스프린트나 칸반 보드에 맞게 유연하게 계획하기 위해
큰 목표(에픽)를 작은 목표(스토리)로 쪼개고,
실제로 일할 수 있는 단위(태스크)까지 잘게 나눠야
팀이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에픽은 방향이다.
스토리는 기능이다.
태스크는 행동이다.
이 세 가지를 잘 구분하고 관리하면, 애자일 개발이 훨씬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작게 쪼개고,
빠르게 실행하라.
그게 바로 애자일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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