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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획 노트 (18)
DevWalk
사용자 스토리(User Story)는 애자일 개발에서'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사용자 관점으로 표현하는 핵심 도구입니다.하지만 그냥 "이거 만들어주세요" 하는 식으로 작성하면일이 모호해지고, 개발도 꼬이기 쉽습니다.좋은 사용자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준이 있습니다.바로 INVEST 원칙입니다.INVEST 원칙이란?INVEST는좋은 사용자 스토리가 갖춰야 할 6가지 조건을 정리한 약어입니다.글자의미설명IIndependent (독립성)다른 스토리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개발/테스트/배포 가능해야 한다.NNegotiable (협상 가능성)구현 방법이나 세부사항은 팀과 협의할 수 있어야 한다. 완전 고정된 사양이 아님.VValuable (가치)사용자나 비즈니스에 명확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EEsti..
스크럼이나 칸반 같은 애자일 개발을 하다 보면자주 듣게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에픽(Epic)스토리(Story)태스크(Task)비슷비슷해 보이지만,일의 크기와 관리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정확히 구분하고 사용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에픽(Epic)이란?에픽은아직 구체적으로 쪼개지지 않은, 큰 범위의 일감을 뜻합니다.제품이나 서비스에 큰 기능 추가가 필요할 때아직 세부적인 작업이 정의되지 않은 상태일 때"새로운 회원가입 시스템 구축""모바일 앱 전체 리뉴얼"같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는 규모의 작업이 에픽입니다.요약:에픽은 한 번에 끝낼 수 없는 '큰 목표'다.스토리(Story)란?**스토리(사용자 스토리, User Story)**는에픽을 쪼갠 구체적인 기능 단위 작업입니다.스토리는 보통"사용자로서 ~하고 ..
스프린트를 몇 번 해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우리 팀은 스프린트마다 어느 정도 일을 해낼 수 있을까?"이걸 데이터로, 감이 아니라 수치로 관리하는 방법이 바로**Velocity(팀 속도)**입니다.Velocity란 무엇인가?**Velocity(속도)**는한 스프린트 동안 팀이 완료한 작업의 양을 의미합니다.여기서 ‘작업의 양’이란 보통스토리포인트(Story Points) 합계를 말합니다.간단히:한 스프린트 동안 Done된(완료된) PBI(작업 항목)의 포인트 합계 = VelocityVelocity는 추정이 아닙니다.진짜 완료된 일(Done 기준을 충족한 것)만 세는 실제 데이터입니다.Velocity는 왜 중요한가?📈 다음 스프린트 작업량을 예측할 수 있다.🧠 팀이 얼마나 일할 수 있는지..
포커 플래닝이나 스프린트 계획을 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우리가 추정하는 건 작업 시간인가? 복잡도인가?"이걸 헷갈리면스프린트 계획이 어그러지고,백로그 관리도 꼬이기 쉽습니다.이번 글에서는복잡도 추정과 작업량 추정의 차이를 정확히 정리해봅니다.복잡도 추정이란?**복잡도 추정(Complexity Estimation)**은한 작업 항목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많은 변수가 얽혀 있는지를 추정하는 겁니다.구현해야 할 기능이 기술적으로 어려운가?연관된 다른 시스템이 많은가?아직 명확하지 않은 리스크가 있는가?테스트하기 복잡한가?즉, **"걸리는 시간"이 아니라 "얼마나 어렵고 불확실한 작업인가"**를 보는 거예요.작업량 추정이란?**작업량 추정(Effort Estimation)**은순수하게 투..
스프린트 계획을 할 때, 가장 많이 부딪히는 질문이 있습니다.“이거 얼마나 걸릴까?”이 질문을 해결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포커 플래닝(Planning Poker)**입니다.포커 플래닝이란?포커 플래닝(Planning Poker)은스크럼 팀이 함께 작업 항목(백로그 아이템)의 복잡도나 작업량을 추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게임처럼 카드를 들고 추정하기 때문에 '포커'라는 이름이 붙었어요.하지만 운에 맡기는 도박이 아니라, 팀원들의 경험과 직관을 수치화하는 합리적인 방법입니다.왜 포커 플래닝을 사용할까?📈 팀 전체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할 수 있다.🤔 한 사람의 의견에 끌려가지 않는다.🧠 복잡한 작업을 직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다.🏃 빠르게 많은 작업 항목을 추정할 수 있다.특히, 경험..
개발을 끝냈다고 해서, 제품이 바로 사용자 손에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기능이 기대한 대로 동작하는지, 문제는 없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그게 바로 QA(Quality Assurance) 프로세스입니다.QA 프로세스란?QA 프로세스는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사전 예방적 점검과 테스트를 수행하는 일련의 절차입니다.QA는 단순히 "테스트만 하는 부서"가 아닙니다.오류를 잡고, 위험을 낮추고, 최종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QA 프로세스 기본 흐름QA 과정은 보통 이렇게 진행됩니다:요구사항 분석개발이 시작되기 전, 백로그와 스펙을 읽고"무엇을 테스트할지", "어떤 기준으로 합격/불합격을 판단할지"를 명확히 합니다.테스트 케이스 설계각각의 기능에 대해 입력/출력/예외 상황을 정의합..
“이거 끝났어요.”팀원이 이렇게 말했을 때,정말 끝난 걸까?코드는 짰지만 테스트는 안 했을 수도 있고,디자인 반영은 안 됐거나, 배포는 빠졌을 수도 있죠.그래서 스크럼에서는 ‘끝남(Done)’의 정의를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그게 바로 **Definition of Done (DoD)**입니다.Definition of Done이란?**Definition of Done(DoD)**은하나의 작업이 완료로 간주되기 위해 충족해야 할 조건 목록입니다.이 기준은 팀 전체가 합의한 것이며,모든 Product Backlog Item(PBI)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DoD가 있으면“이게 끝난 건지 아닌지”를 두고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완료된 항목”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예시: 일반적인 DoD 항목들Do..
애자일 개발, 특히 스크럼 방식에서팀이 무엇을 만들고 어떤 순서로 할지 결정하는 핵심 도구가 있습니다.바로 **백로그(Product Backlog)**입니다.이 백로그는 단순한 ‘할 일 목록’이 아닙니다.제품의 방향성과 우선순위, 팀의 전략이 녹아든 로드맵이자 작업 저장소입니다.백로그란 무엇인가?**백로그(Product Backlog)**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작업을 모아둔 리스트입니다.여기엔 기능, 버그 수정, 기술 부채 해결, 리서치 등 모든 유형의 작업이 포함될 수 있어요.이 리스트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 진화합니다.시장 변화, 피드백, 스프린트 결과 등을 반영해 계속 업데이트되죠.그래서 ‘살아있는 문서(living document)’라고도 불립니다.Product Backlog 구성..

스프린트를 마무리했다면, 이제는 '무엇을 만들었는가'보다 '어떻게 일했는가'를 돌아볼 차례입니다.그게 바로 스프린트 회고(Sprint Retrospective) 입니다.많은 팀이 기능 개발이나 성과에는 집중하지만,일하는 방식 자체를 점검하는 시간은 종종 놓치기 쉽죠.하지만 꾸준히 돌아보고 개선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불만만 쌓이고 변화는 멈춥니다.스프린트 회고란?스프린트 회고(Retrospective)는 스프린트가 끝난 직후에 진행하는 팀 내부 개선 미팅입니다.스프린트 리뷰가 '외부 결과'에 대한 피드백 시간이라면,회고는 팀 내부의 일하는 방식,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회고에서 다루는 핵심 질문 3가지회고는 꼭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다음 세 가지 질문만으로도 강력한 인사이트가 나올 수 ..

스크럼(Scrum) 프로세스에서 스프린트(Sprint)가 끝나면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바로 스프린트 리뷰(Sprint Review) 입니다.많은 팀이 스프린트가 끝나면 '끝났다!' 하고 넘어가고 싶어 하지만,리뷰는 단순한 보고가 아니라 팀과 이해관계자가 함께 결과물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입니다.스프린트를 제대로 마무리 짓기 위해, 그리고 다음 스프린트를 더 잘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죠.스프린트 리뷰란 무엇인가?스프린트 리뷰는 스프린트가 끝난 직후에 진행하는 회의입니다.여기서는 이번 스프린트 동안 만든 **결과물(제품 증분)**을 공유하고,이해관계자(PO, 고객, 다른 팀 등) 와 함께 피드백을 나눕니다.핵심 포인트는 "성과"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무엇을 만들었는지기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