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독서 후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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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관리자가 읽어야 할 책, 『군주론』“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이 한 문장으로 요약되는 책이 있다.바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다. 『군주론』은 1513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외교관이자 사상가였던 마키아벨리가 실각 후 메디치 가문에 바치는 형식으로 쓴 정치 철학서이다. 이름처럼 '군주(리더)'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다룬다.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통치 매뉴얼이 아니다. 마키아벨리를 통해 쓰여진 군주론은 인간의 본성과 정치의 현실을 철저하게 분석하면서, 이상이 아닌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통찰을 통해 냉혹한 현실주의의 길을 제시하였다. 덕분에, 이 고전은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리더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핵심 내용1. "사랑받기보다 ..

- 독서 기간: 23.05.20 - 23.06.01 날잡고 정리 다시 하자.. "'일을 잘한다'는 것은 '성과를 낸다'는 것과 같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고객에게 '이 사람이라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다. 이 사람이라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라는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 고객이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고 평가하는 사람이다. 이런 의미에서 업무 능력이란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할 때의 기술을 넘어서는 개념이며, 이를 총칭해서 '감각'이라고 부른다." 감각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재능이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감각은 키울 수는 없지만 '자라난다'. 감각은 타동사가 아니라 자동사이며, 누가 단련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단련되는 것이다.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해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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