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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일을 잘한다는 것(야마구치 슈) 후기

노승희 2023. 6. 4. 23:11

- 독서 기간: 23.05.20 - 23.06.01

 

날잡고 정리 다시 하자..


"'일을 잘한다'는 것은 '성과를 낸다'는 것과 같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고객에게 '이 사람이라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다. 이 사람이라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라는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 고객이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고 평가하는 사람이다. 이런 의미에서 업무 능력이란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할 때의 기술을 넘어서는 개념이며, 이를 총칭해서 '감각'이라고 부른다.

감각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재능이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감각은 키울 수는 없지만 '자라난다'. 감각은 타동사가 아니라 자동사이며, 누가 단련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단련되는 것이다.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해봐야 안다. 감각이란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이것이 감각의 특이점이기도 하다. 유연한 태도로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한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감각을 발휘하는지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전반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인사이드 아웃에 중점을 두고 완전한 미래 예측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하며,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저자는 의지를 우선시하고 일관된 자신의 생각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일을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 아마도 공부일 것이다. 일 잘하는 '인사이드 아웃' 유형의 사람은 공부하는 방법도 다르다. '공부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는 것, 즉 성과와 연결되는 공부를 해야 한다


감각을 기르는 방법은 결국 나 자신과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관찰과 고민이 필요하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경험과 고민을 통해 본인만의 감각을 가지고 있다.

나 자신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를 고민해보고, 방향성을 잡아보자.